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진영에서 코파일럿 + PC를 내놓으면서
AI PC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AI에 뒤처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애플이 과연 조기에 맥북 m4를 내놓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AI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AI에 걸맞는 애플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지난달 아이패드 프로 M4가 맥북보다 먼저 M4 칩을 장착하여,
애플이 AI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iOS 18에서는 ChatGPT 오픈AI와 협력하여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제 관심은 맥북에 과연 진정한 AI PC라 할 수 있는 M4 칩이 탑재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8월에 출시 가능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M4칩이 중요한가?
AI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제 단순히 CPU만 중요한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바로 뉴럴 엔진(NPU)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뉴럴엔지 NPU라는 녀석이 중요해졌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코파일럿 + PC라고 해서 40TOPS(40조 연산)이상의 연산 능력이 있는 PC에 대해
코파일럿+ PC라고해서 마이크로소프트 AI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주문을 하고 있죠.
온디바이스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40TOPS가 중요한데
아이패드에 탑재된 M4칩은 35TOPS로 조금 부족하지만
애플 입장에서는 자체적인 AI 소프트웨어를 돌리기에는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M4칩을 탑재한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폰(15프로이상) 등이 보여줄
AI 퍼포먼스가 기대됩니다.
맥북 M4가 왜 조기에 나와야하는가?
현재 최신 맥북 칩셋은 M3칩이죠.
M3칩 뉴럴엔진은 얼마일까요? 바로 18TOPS인데요.
사실 이정도로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죠.
아이패드에서 M4칩이 나온 뒤로 사실상 맥북은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M3 맥북 자체도 M2칩에 비해 크게 달리진 부분이 없기에 M3 맥북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해도 M3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코파일럿 PC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맥북 M4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애플 전문매체에서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맥북에어는 이번 여름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북프로는 기존 출시일대로 10월쯤 예상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M4의 성능은 어떠할까?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스펙은 없지만 예상컨대 m4칩외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m4에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512GB의 경우 9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뉴럴엔진으로 구성될 듯 합니다.
다른 부분은 애플이 워낙 메모리 짠돌이기 때문에 기본 옵션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바램은 제발 16GB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외관적인 부분은 변화없이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결론 : 급하지 않으면 맥북 M4를 기다리자!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맥북을 고려중이실텐데요.
저의 생각은 맥북프로는 10월이고 맥북에어는 8월쯤 출시되면 아마도
우리나라에는 9월쯤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약 두 달간 더 참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급하면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다 M4맥북 소식이 들리면
제빨리 다시 재판매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M4칩은 기존 M3까지의 맥북과는 다른 AI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만큼 저도 M4칩 맥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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