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의 전기차 신작 토레스 evx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내연기관 토레스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그럼 과연 가성비 전기차로 살만한지 가격 및 스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가격(사전예약) : E5 : 4,850~4,950만원 / E7 : 5,100~5,200만원
- 최대주행거리 : (상온) 433km, (저온) 333km
- 배터리 : 리튬인산철(73.4kWh)
-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f·m
구매포인트 1(가격)
구매포인트 중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토레스 evx는 사전 예약가격에서 100~240만원까지 낮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트림인 E5는 4,850만원에서 4,750만원으로
상위트림인 E7은 5100만원에서 4,960만원으로 낮췄습니다.
사전예약 | 출시가격 | 국고보조금 | |
기본트림 E5 | 4,850만원 | 4,750만원 | 660만원 |
상위트림 E7 | 5100만원 | 4,960만원 | 660만원 |
여기서 지역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원대로 구입가능합니다.
(국고보조금은 확정되었고, 현재 보조금관련해서 지역별로 서울은 180만원
경남은 600만~1천150만원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
다음주 정부에서 보조금 확대에서 대해 발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좋아지고 있으니 토레스 evx를 염두에 두신 분이라면
분명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부보조금 확대관련해서 현재까지 나온 기사내용 중
보조금을 늘려도 이미 받은 사람에게 소급해 추가로 주지는 않는다고 하니
구매시기를 잘 판단하셔야되겠습니다.
구매포인트 2(배터리)
전기차하면 배터리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번에 토레스 evx에 도입한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로 중국 비디야(BYD)가 생산한 제품입니다.
LFP배터리는 중국산 제품이라고 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KG모빌리티의 한수는 10년 보증에 100만KM 배터리 보증입니다.
간단히 LFP 배터리의 장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안전성 : 과열 및 화재 위험성이 낮은 리튬 이온 배터리 중 하나입니다.
- 긴 수명 : 열화율이 낮아 다른 유형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수명이 깁니다.
- 비용 : 생산 비용이 저렴합니다.
- 환경 : 무독성이며 코발트나 니켈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아 지속 가능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 성능이 떨어지고,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구매포인트 3(성능)
- 1회 충전으로 (상온)433km, (저온)333km 주행
-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f·m
내연기관 토레스대비 출력은 22%, 최대토크는 21%상승되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은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쌍용의 이미지도 많이 벗어나려는 시도가 보이고요.
내연기관 토레스에 비해 조금 더 순해진 버전이란 느낌도 있지만
가성비 전기차SUV로는 지금까지는 상당히 기대되는
토레스 evx 가격과 구매포인트를 알아보았습니다.